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익산 여행을 추천드리려 해요. 익산은 백제 시대의 중요한 유적지로,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장으로 손색없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은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예요. 국립익산박물관은 익산 지역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륵사지의 경관을 고려하여 중심지역보다 낮은 위치에 세워졌으며, 지형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의 이미지를 살린 전체적인 모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금제 사리상자, 유리제 사리병, 금동제 불입상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03년 만에 공개된 왕의 목관 유물도 전시되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보존하는 것을 설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의 ‘유적 밀착형 박물관’이입다. 미륵사지 경관을 해치지 않고 몸을 낮춰 지하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리막으로 된 그 특징은 진입로에서 잘 드러난다. 지하 1층 진입로로 들어설 때 마치 미륵사지 땅속으로 들어가는 이색적인 체험의 시작입니다.
백제왕궁리유적
왕궁리 유적에 관한 투어 및 방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주요 볼거리는 백제 왕궁의 외관 담장, 건물지, 성벽 등이 발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백제식 정원 유적과 왕궁리 5층석탑이 있습니다. 왕궁에서 사찰로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전문 해설사의 투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백제 왕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륵사지
다음은 미륵사지로 이동할 차례예요.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된 백제 최대 규모의 사찰입니다 . 미륵사지의 특징으로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역을 자랑하며, 백제 사찰로는 이례적으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입니다. 정말 거대한 석탑으로 일반적인 석탑을 생각하신다면 그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륵사지는 백제 최대 규모의 사찰로, 국보로 지정된 미륵사지 석탑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석박물관
익산 보석박물관은 백제 문화유적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14만 1,990㎡ 규모의 왕궁보석 테마 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 11만여 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시실 안내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보석 판매 코너가 있고, 2층 상설전시실에는 보석과 원석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박물관에는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귀금속 보석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익산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