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강릉으로 2024 청소년 올림픽 직관을 하기 위해 2024 겨울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섯 식구가 묵을 첫 번째 숙소는 "임해자연휴양림"입니다. (대전에서 289 km, 3시간 17분)
오후 4시쯤해서 출발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겨울이어서,
도착했을 때는 컴컴한 겨울이었고, 저녁 8시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첫 날은 임해자연휴양림 구름동에서 다섯 식구가 따뜻하게 묵었습니다. 5인 가족이 오션뷰가 있는 숙소를 소개합니다.
5인 가족이 묵은 구름동은 산위로 올라가다 보면 숲속동, 바다동을 지나서 나타납니다. 이렇게 올라가면 구름동에서는 큰 창 방향이 아래와 같이 바다 방향, 오션뷰 방향입니다.
일단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서 오션뷰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여행을 가기 2-3일 전에 눈이 많이와서 걱정을 했지만, 가파른 길이지만, 눈 정리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최고 위에 있는 하늘동은 눈이 많이 오면 아예 예약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숙소에 들어가면 따뜻한 방이 우리를 맞아 줍니다. 방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왼쪽으로는 주방이 있고, 오른쪽은 화장실/샤워실이 있습니다. 방은 아래 그림과 같이 아늑합니다.
5인 가족이 넓게 누워서 잘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어서 앞으로 걱정입니다. ^^)
구름동 실내에서 보는 오션뷰!
오션뷰에서 바라보면 약간은 좁은 느낌은 있으나, 따뜻한 방에서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 앞쪽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나가서 눈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야생 동물도 많이 있는 것으로 눈이 온 바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검은 고양이가 우리를 반겨줘서, 우리도 추운 겨울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나줘 주었습니다.
임해자연휴양림 구름동에서 5인 가족이 머물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이곳 주변은 1996년 북한 잠수정이 침투했던 곳이다보니, 안보에 대해서 우리에게 환기를 시켜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릉 임해자연휴양림 주변 가볼 만한 곳
오션뷰 추천 2, 한국여성수련원